정확히 말하자면 Yes, but with nuance —
오라클 옵티마이저(Oracle Optimizer)는 쿼리 결과를 바꾸지는 않지만, "어떻게 실행할지"를 최적화해서 더 빠른 실행 계획(Execution Plan)을 선택합니다. 즉, 작성한 SQL을 해석해서 내부적으로 최적의 경로로 실행하는 역할을 합니다.
✅ 핵심 개념: Oracle Optimizer는 "실행 전략"을 선택함
항목 |
설명 |
입력 |
사용자가 작성한 SQL |
역할 |
SQL을 그대로 두되, 어떤 방식으로 처리할지 결정 |
출력 |
Execution Plan (실행 계획) |
결과 |
결과값은 동일하지만, 속도·자원 소비는 차이 남 |
🔍 예: 동일 SQL, 다른 실행 계획
SELECT * FROM EMP WHERE DEPTNO = 10;
옵티마이저가 선택할 수 있는 계획:
- 🔹 인덱스 스캔 (Index Range Scan)
- 🔹 전체 테이블 스캔 (Full Table Scan)
- 🔹 Nested Loop Join, Hash Join 등 (조인 있는 경우)
사용자 쿼리는 그대로지만, "경로"는 다르게 선택됩니다.
🧠 옵티마이저가 판단하는 기준
기준 요소 |
설명 |
통계 정보 |
테이블/컬럼/인덱스의 분포도, 행 수, 블록 수 등 |
인덱스 존재 여부 |
인덱스 유무와 선택도 |
조인 방식 |
Nested Loop, Hash Join, Merge Join 등 중 선택 |
비용 계산(Cost) |
각 실행 계획의 리소스 소모량 추정 |
힌트(Hint) |
사용자가 직접 유도한 전략 (예: /*+ INDEX(...) */ ) |
✅ 요약 정리
질문 |
답변 |
오라클이 쿼리를 자동 수정해서 실행하나요? |
❌ 쿼리 문장을 바꾸지는 않음 |
쿼리의 실행 방법을 바꿔서 더 빠르게 실행하나요? |
✅ 실행 계획을 최적화함 |
사용자는 쿼리만 작성하면 되나요? |
✅ 대부분의 경우 옵티마이저가 자동으로 잘 처리함 |
언제 개입해야 하나요? |
옵티마이저가 비효율적 실행 계획을 고를 때 → 힌트 / 인덱스 튜닝 / 통계 갱신 필요 |
Oracle 옵티마이저 대표적 두 가지 방식
✅ CBO vs RBO 차이 비교
항목 |
RBO (Rule-Based Optimizer) |
CBO (Cost-Based Optimizer) |
기준 |
정해진 규칙(Rule) |
비용(Cost) 기반의 통계 분석 |
판단 방식 |
인덱스 우선, 조인 순서 고정 등 고정 룰에 따라 실행 계획 선택 |
통계 정보 기반으로 다양한 실행 계획 비교 후 가장 비용 낮은 것 선택 |
유연성 |
낮음 (고정된 룰) |
높음 (통계에 따라 최적 경로 선택) |
정확성 |
단순하고 예측 가능 |
상황에 따라 훨씬 정교함 |
필요 정보 |
없음 (통계 불필요) |
테이블/인덱스의 통계 정보 필수 |
현재 상태 |
Oracle 10g 이후 공식 폐기 |
Oracle 기본 옵티마이저 (권장) |
🧠 간단 비유
용어 |
비유 |
RBO |
“무조건 인덱스가 최고야” → 딱 정해진 규칙만 따름 |
CBO |
“인덱스가 느릴 수도 있으니, 데이터 양·분포 보고 결정하자” → 상황 유동적 판단 |
📌 Oracle에서는 지금?
- Oracle 8i 이상부터는 CBO 기본 적용
- Oracle 10g 이상에서는 RBO 완전히 폐기됨
- 즉, 요즘 시스템에서는 CBO만 사용됨
✅ CBO가 제대로 작동하려면?
필수 조건 |
설명 |
ANALYZE 또는 DBMS_STATS 수집 |
통계 정보 갱신이 되어 있어야 CBO가 판단 가능 |
인덱스 및 테이블 통계 |
행 수, NULL 비율, 최대값, 분포 등 |
컬럼 분포도(histogram) |
값 분포가 극단적인 경우 더 정밀한 판단 가능 |
🔁 선택도와 비용 예시
SELECT * FROM EMP WHERE DEPTNO = 10;
- 👉
DEPTNO
가 전체의 90%인 경우 → Full Table Scan이 더 낫다고 판단할 수도 있음
- 👉
DEPTNO
가 전체의 1%만 해당 → Index Scan이 더 낫다고 판단
🔍 마무리 요약
정리 |
내용 |
RBO는 고정된 규칙만 따르고, 통계 사용 안 함 |
|
CBO는 통계 정보를 기반으로 가장 효율적인 실행 계획을 자동 선택 |
|
Oracle 10g 이상에서는 CBO만 사용됨 (RBO 폐기됨) |
|
Oracle에서 옵티마이저(CBO)가 실제로 어떤 실행 계획(Execution Plan) 을 선택했는지 확인하는 방법인 EXPLAIN PLAN
을 단계별로 설명
✅ 1. EXPLAIN PLAN
기본 사용법
EXPLAIN PLAN FOR
SELECT * FROM EMP WHERE DEPTNO = 10;
→ 이 명령은 쿼리를 실행하지 않고, 어떻게 실행할 예정인지를 미리 분석만 합니다.
✅ 2. 실행 계획 확인 방법
Oracle에서는 실행 계획을 PLAN_TABLE
이라는 내부 테이블에 저장합니다.
따라서 아래 명령으로 확인합니다:
SELECT * FROM TABLE(DBMS_XPLAN.DISPLAY);
🧾 예시 결과 (실행 계획 보기)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| Id | Operation | Name | Rows | Cost (%CPU) |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| 0 | SELECT STATEMENT | | | 3 (100) |
| 1 | TABLE ACCESS BY INDEX ROWID| EMP | 10 | 2 (0) |
| 2 | INDEX RANGE SCAN | IDX_DEPTNO | 10 | 1 (0) |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🔍 해석 방법
항목 |
의미 |
Operation |
실행되는 작업 단계 (테이블 접근, 인덱스 스캔 등) |
Name |
사용된 테이블/인덱스 이름 |
Cost |
옵티마이저가 추정한 비용 (낮을수록 좋음) |
Rows |
예측된 리턴 행 수 (통계 기반 추정) |
✅ 자주 나오는 Operation 종류
Operation |
의미 |
TABLE ACCESS FULL |
전체 테이블 스캔 (Full Scan) |
TABLE ACCESS BY INDEX ROWID |
인덱스 통해 RowID로 실제 데이터 접근 |
INDEX RANGE SCAN |
인덱스 조건 범위 검색 (성능 좋음) |
HASH JOIN / NESTED LOOPS |
조인 방식 선택 (데이터 양 따라 다름) |
📌 옵티마이저가 결정하는 것들
- 어떤 인덱스를 쓸지?
- 테이블을 먼저 읽을지 나중에 읽을지?
- 조인 순서와 방식?
- 정렬/필터 순서?
🧠 팁: 옵티마이저 튜닝 시 고려 사항
항목 |
조치 |
통계 정보 부족 |
DBMS_STATS.GATHER_TABLE_STATS 로 수집 |
힌트 강제 적용 |
/*+ INDEX(EMP IDX_DEPTNO) */ |
특정 조건 강제 실행 |
OPTIMIZER_MODE = FIRST_ROWS , ALL_ROWS 등 변경 가능 |
Oracle SQL에서 옵티마이저 힌트(Optimizer Hint)는 옵티마이저가 자동으로 선택하는 실행 계획을 사용자가 의도적으로 유도하거나 강제하는 도구입니다.
올바르게 사용하면 성능을 크게 개선할 수 있고, 잘못 쓰면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
✅ Oracle Optimizer Hint 기본 구조
SELECT /*+ HINT명 [옵션] */ 컬럼 FROM 테이블 ...
예:
SELECT /*+ INDEX(emp emp_dept_idx) */ * FROM emp WHERE deptno = 10;
📘 실무에서 자주 사용하는 옵티마이저 힌트 10종 정리
힌트 |
설명 |
예시 |
FULL |
테이블 전체 스캔 강제 |
/*+ FULL(emp) */ |
INDEX |
특정 인덱스 사용 유도 |
/*+ INDEX(emp emp_idx1) */ |
NO_INDEX |
특정 인덱스 사용 방지 |
/*+ NO_INDEX(emp emp_idx1) */ |
USE_NL |
Nested Loop Join 사용 |
/*+ USE_NL(emp dept) */ |
USE_HASH |
Hash Join 사용 |
/*+ USE_HASH(emp dept) */ |
USE_MERGE |
Sort Merge Join 사용 |
/*+ USE_MERGE(emp dept) */ |
LEADING |
조인 순서 지정 |
/*+ LEADING(emp dept) */ |
ORDERED |
FROM 절 순서대로 조인 |
/*+ ORDERED */ |
FIRST_ROWS(n) |
응답 속도 우선 최적화 (n건 빠르게) |
/*+ FIRST_ROWS(10) */ |
ALL_ROWS |
전체 처리량 최적화 (기본값) |
/*+ ALL_ROWS */ |
🔍 예시: 힌트 적용 전후 비교
-- 기본 쿼리
SELECT * FROM emp WHERE deptno = 10;
-- 힌트 사용 (인덱스 강제)
SELECT /*+ INDEX(emp emp_dept_idx) */ * FROM emp WHERE deptno = 10;
🧠 힌트 사용 시 주의사항
항목 |
설명 |
힌트는 옵티마이저의 기본 판단을 덮어씀 → 검증 필요 |
|
통계 정보가 부정확하면 힌트가 더 안정적일 수 있음 |
|
인덱스나 조인 방식 강제는 DB 변경 시 리스크가 될 수 있음 |
|
힌트가 무시될 수도 있음: 존재하지 않는 인덱스 이름, 구문 오류 등 |
|
✅ 보너스: 힌트 무시 여부 확인
힌트가 실제 적용되었는지는 EXPLAIN PLAN
또는 V$SQL_HINT
로 확인 가능.
아닙니다.
옵티마이저는 Oracle만의 전유물이 아니며, 대부분의 RDBMS(Relational Database Management System) 에 자체적인 옵티마이저가 존재합니다.
다만, Oracle의 옵티마이저는 특히 강력하고 고도화되어 있어서 유명한 것입니다.
✅ 주요 RDBMS의 옵티마이저 존재 여부 및 특징 비교
DBMS |
옵티마이저 존재 여부 |
특징 |
Oracle |
✅ 있음 (CBO 중심) |
매우 정교함. 다양한 힌트 제공. 옵티마이저 통계 활용 정밀 |
MySQL |
✅ 있음 (CBO 기반, 단순함) |
옵티마이저가 단순하고, 조인 순서 오류도 자주 발생 가능. 힌트는 제한적 |
PostgreSQL |
✅ 있음 (CBO + 매우 정교함) |
오픈소스 중 가장 강력한 옵티마이저. 실행 계획 상세 |
SQL Server |
✅ 있음 (CBO 기반) |
자동 튜닝 기능(Adaptive Query Processing), 실행 계획 캐싱 우수 |
DB2 (IBM) |
✅ 있음 (CBO 기반) |
메인프레임 환경에서 오래된 최적화 엔진 제공 |
MariaDB |
✅ 있음 (MySQL 기반) |
옵티마이저는 MySQL과 유사하나 개선된 버전 존재 |
🔍 옵티마이저 공통 작동 방식 (대부분 CBO)
단계 |
설명 |
1️⃣ 파싱 |
SQL 구문 분석 및 객체 확인 |
2️⃣ 통계 분석 |
테이블/인덱스 등 통계 기반 비용 추정 |
3️⃣ 실행 계획 탐색 |
가능한 경로들 중 최적 경로 선택 (예: Index Scan vs Full Scan) |
4️⃣ 실행 |
선택된 실행 계획대로 쿼리 수행 |
🧠 오라클이 유명한 이유?
항목 |
Oracle 특징 |
정밀한 CBO 통계 활용 |
히스토그램, 조인 카디널리티, 파티션 통계 등 |
다양한 힌트 |
100개 넘는 옵티마이저 힌트 제공 |
SQL Plan Management |
실행 계획 고정/진화 기능 (SPM) |
Adaptive Query Optimization |
실행 중에 판단을 바꿀 수도 있음 (Adaptive Plans) |
✅ 요약
질문 |
답변 |
옵티마이저는 오라클만 있나요? |
❌ 아닙니다. 모든 주요 DBMS에 옵티마이저가 있음 |
왜 오라클이 유명하죠? |
옵티마이저가 가장 정교하고, 튜닝 기능이 다양하며, 힌트도 강력해서입니다 |
아주 좋은 질문입니다.
QEP (Query Execution Plan) 는 옵티마이저의 핵심 결과물이며, "쿼리를 실제로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 실행 절차"를 말합니다.
✅ QEP란?
용어 |
의미 |
QEP = Query Execution Plan |
|
한글로 |
쿼리 실행 계획 |
역할 |
옵티마이저가 선택한 최적 실행 경로에 대한 구체적 실행 명세서 |
🔍 QEP는 어떤 정보인가?
QEP는 다음과 같은 구체적 실행 지시 사항을 포함합니다:
구성 요소 |
설명 |
접근 방식 |
Full Table Scan / Index Scan 등 |
조인 순서 |
어떤 테이블을 먼저 조인할지 |
조인 방식 |
Nested Loop / Hash Join / Merge Join |
인덱스 사용 여부 |
어느 인덱스를 사용할지 |
필터 조건 적용 시점 |
WHERE절 조건을 언제 평가할지 |
정렬 여부 |
ORDER BY 처리 전략 |
🧠 옵티마이저 프로세스에서 QEP 위치
[ SQL Parser ]
↓
[ Query Rewrite (View Merging, Subquery Unnesting 등) ]
↓
[ Query Optimization ] ← 비용 기반 실행 경로 분석 (CBO)
↓
[ **QEP Generation** ] ← 실제 실행 계획 생성
↓
[ 실행 엔진 (Execution Engine) ]
- 🔁 QEP는 옵티마이저가 선택한 실행 전략을 기반으로 실행 엔진에게 전달되는 구체적인 설계도
🧾 예시 (QEP 내용 예시 - Oracle EXPLAIN PLAN
)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| Id | Operation | Name |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| 0 | SELECT STATEMENT | |
| 1 | NESTED LOOPS | |
| 2 | TABLE ACCESS BY INDEX ROWID| EMP |
| 3 | INDEX RANGE SCAN | EMP_IDX |
| 4 | TABLE ACCESS FULL | DEPT |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→ 이게 바로 Oracle 옵티마이저가 생성한 QEP입니다
✅ 요약 정리
항목 |
내용 |
QEP란? |
옵티마이저가 생성한 쿼리 실행 계획 (Query Execution Plan) |
언제 생성? |
옵티마이제이션 이후, 실행 전 |
어떤 정보? |
테이블 접근 방식, 조인 순서, 인덱스 사용 여부 등 |
어디서 확인? |
EXPLAIN PLAN , DBMS_XPLAN.DISPLAY 등으로 확인 가능 |
아주 훌륭한 질문입니다.
OR Expansion
은 쿼리 옵티마이저의 Query Rewrite 단계에서 수행되는 쿼리 재작성(Query Transformation) 중 하나로,
WHERE 절의 OR 조건을 UNION ALL로 분해하여 더 최적화하기 위한 작업
입니다.
✅ OR Expansion 정의
항목 |
설명 |
용어 |
OR Expansion (또는 OR-to-UNION Transformation) |
목적 |
OR 조건이 포함된 쿼리를 UNION ALL 형태로 바꿔서 옵티마이저가 더 효율적인 실행 계획을 세우게 함 |
적용 시점 |
Query Rewrite 단계, 최적화 전 (QEP 생성 이전) |
사용 이유 |
OR 조건이 있을 경우, 인덱스 사용이 비효율적이거나 누락될 수 있기 때문 |
🎯 예제 비교
📌 원래 쿼리 (OR 조건 포함)
SELECT * FROM emp
WHERE deptno = 10 OR job = 'CLERK';
- 문제점:
deptno
와 job
각각에 인덱스가 있어도, 옵티마이저는 하나만 선택하거나 Full Scan 할 수도 있음
📌 OR Expansion 후 변환된 쿼리
SELECT * FROM emp WHERE deptno = 10
UNION ALL
SELECT * FROM emp WHERE job = 'CLERK' AND deptno <> 10;
- UNION ALL로 분리함으로써,
deptno
, job
에 각각 최적 인덱스 사용 가능
deptno <> 10
은 중복 제거를 위해 필요함 (UNION ALL
중복 방지)
🔍 Oracle 옵티마이저 문서에 따르면:
OR Expansion은 옵티마이저가 OR 조건을 자동으로 분해하여,
각 조건에 대해 인덱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쿼리 재작성 전략 중 하나입니다.
출처: Oracle Database SQL Tuning Guide 19c – OR Expansion
✅ 정리 요약
항목 |
설명 |
OR Expansion |
OR 조건을 UNION ALL 로 분해하여 실행 계획 개선 |
언제 수행? |
옵티마이저의 Query Rewrite 단계 |
왜 수행? |
인덱스 최적화, 조건 분리, 비용 절감 |
어떤 조건일 때 수행? |
OR 조건이 서로 다른 컬럼에 걸릴 때, 각 조건에 인덱스가 있을 때 등 |
아주 핵심을 찌르는 질문입니다.
정답은:
✅ 네, 대부분의 상용 및 오픈소스 RDBMS는 기본적으로 모든 쿼리에 대해 옵티마이저를 자동 적용하도록 기본 설정되어 있습니다.
하지만, 👇 세부 사항에서는 DBMS마다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.
✅ 기본 원칙
항목 |
내용 |
SQL 실행의 핵심 흐름 |
SQL 작성 → SQL 파싱 → 옵티마이저 → 실행 계획 → 실행 |
옵티마이저의 역할 |
SQL 문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실행 계획(Execution Plan) 을 자동으로 선택 |
기본 설정 |
✔️ 모든 DBMS에서 옵티마이저는 기본적으로 항상 작동함 (사용자가 별도로 켤 필요 없음) |
📌 옵티마이저 자동 적용 여부 – 주요 DBMS별 비교
DBMS |
옵티마이저 적용 |
특이사항 |
Oracle |
✅ 기본 CBO 작동 |
옵티마이저 모드 조정 가능 (ALL_ROWS , FIRST_ROWS ) |
PostgreSQL |
✅ 자동 |
매우 정교한 옵티마이저 포함 (EXPLAIN ANALYZE ) |
MySQL (InnoDB) |
✅ 자동 |
다만, 옵티마이저가 단순해서 튜닝이 필요할 때 많음 |
SQL Server |
✅ 자동 |
실행 계획 캐시 기능 강력 (Plan Cache) |
DB2 |
✅ 자동 |
옵티마이저 튜닝 파라미터 다양 |
SQLite |
✅ 자동 |
단순하지만 옵티마이저 존재함 |
✅ 옵티마이저는 "자동 동작"하되…
항목 |
가능 여부 |
비활성화 |
일반적으로 불가능 (쿼리 실행 불가 수준으로 성능 저하됨) |
튜닝/유도 |
✔️ 힌트(HINT), 세션 파라미터로 옵티마이저의 행동을 유도 가능 |
옵티마이저 모드 변경 |
✔️ Oracle: OPTIMIZER_MODE , PostgreSQL: enable_* 플래그 |
예시: Oracle 옵티마이저 모드
-- 전체 처리량 기준 최적화
ALTER SESSION SET OPTIMIZER_MODE = ALL_ROWS;
-- 응답 시간 최적화 (부분 결과 빠르게)
ALTER SESSION SET OPTIMIZER_MODE = FIRST_ROWS_10;
✅ 요약 정리
질문 |
답변 |
모든 DBMS는 쿼리에 대해 옵티마이저를 기본으로 거치나요? |
✔️ 예. 기본 설정으로 항상 거침 |
사용자가 직접 켜야 하나요? |
❌ 그럴 필요 없음. 자동임 |
동작 방식은 다 똑같나요? |
❌ 아니요. DBMS마다 정교함과 튜닝 방법에 차이 있음 |
제어 가능성은요? |
✔️ 옵티마이저 힌트, 파라미터 등으로 행동 유도 가능 |
정확하게 핵심을 잘 짚으셨습니다.
✔️ 네, CBO 옵티마이저는 실행 전에 "비용(Cost)"을 계산해서 최적의 실행 경로를 선택하려고 노력합니다.
하지만 👉 현실에서는 여전히 튜닝이 자주 필요합니다.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.
✅ 왜 CBO가 있는데도 튜닝이 필요한가?
이유 |
설명 |
① 통계 정보 부정확 |
CBO는 통계(ANALYZE or DBMS_STATS)를 기반으로 판단하는데, |
↳ 통계가 오래되었거나 부정확하면 비용 계산이 잘못됨 |
|
② 데이터 분포 왜곡 |
특정 값이 과도하게 몰려 있는 경우 (스키유, Skew) |
↳ CBO는 평균적으로 판단 → 잘못된 실행 계획 선택 가능 |
|
③ 조인 순서 판단 오류 |
여러 테이블 조인 시 어떤 순서로 처리할지 잘못 판단할 수 있음 |
④ 힌트나 SPM 등 튜닝 유도 안됨 |
옵티마이저는 "자동"이지만 "완벽"은 아님 → |
↳ 사람이 원하는 방식으로 강제 유도 필요 |
|
⑤ 복잡한 쿼리 |
Subquery, View, Inline View, Function 등 복잡한 구조일 경우 |
↳ 옵티마이저가 변환(Query Rewrite) 을 제대로 못함 |
|
⑥ 커버링 인덱스 미사용 |
여러 컬럼이 있지만 옵티마이저가 인덱스를 무시하고 Full Scan 수행 가능 |
⑦ 버그/버전 차이 |
일부 DBMS에서는 옵티마이저 자체 버그나 개선 전 버전 사용 중일 수도 있음 |
✅ 옵티마이저 vs 튜닝 담당자의 역할 구분
옵티마이저 (CBO) |
DBA/개발자 튜닝 |
가능한 경로들 중 가장 저렴한 비용 선택 |
통계 재수집, 인덱스 생성, 힌트 삽입, 구조 변경 |
비용 기준의 자동 판단 |
비즈니스 목적 + 성능 목표 기반 수동 최적화 |
통계 기반 |
패턴 기반 (사용자 행동, 트래픽)까지 고려 가능 |
🧠 비유적으로 정리하면
- 옵티마이저는 자동 내비게이션
→ 지도(통계)가 부정확하거나 교통정보(데이터 분포)가 틀리면 엉뚱한 길로 갈 수 있음
- DBA/개발자의 튜닝은 내비 우회로, 강제 경로 지정
→ 힌트, 인덱스, 구조 변경 등을 통해 직접 가르쳐줌
✅ 튜닝이 필요한 대표 상황
상황 |
튜닝 예 |
쿼리 실행 시간이 오래 걸림 |
인덱스 생성, 힌트 추가 |
조인 순서가 비효율적 |
LEADING, ORDERED 힌트 삽입 |
통계가 오래됨 |
DBMS_STATS.GATHER_TABLE_STATS 수행 |
쿼리 재작성 가능 |
서브쿼리 → JOIN 변경, OR → UNION |
✅ 결론 요약
질문 |
답변 |
CBO가 알아서 경로를 잘 잡아주면 튜닝 안 해도 되지 않나? |
❌ 이론적으로는 그렇지만, 현실은 그렇지 않음 |
왜 튜닝이 필요한가? |
통계 오류, 분포 왜곡, 조인 판단 오류, 구조 복잡성 등으로 자동 판단이 실패하는 경우 많음 |
그래서 튜닝은 언제 하나? |
쿼리 성능 저하가 생길 때, 대용량 처리, 실시간 응답 요구 시 등 "성능 병목 구간"에서 집중적으로 수행 |
정확하게 이해하셨습니다. 아주 깔끔한 요약이고, 그걸 아래처럼 정식 용어로 구조화해드리면 완벽합니다.
✅ 옵티마이저 vs 튜닝 – 핵심 차이 요약
구분 |
옵티마이저 (Optimizer) |
튜닝 (Tuning) |
역할 |
SQL 문에 대해 현재 주어진 상태에서 최적 실행 계획 선택 |
DB 전체 구조 및 요소를 조정해 성능을 사전 최적화 |
작동 시점 |
쿼리 실행 직전 (파싱 ~ 실행 계획 단계) |
설계·운영 전반 (설계 ~ 운영 중 반복 적용) |
판단 기준 |
비용(Cost) 계산 기반 |
업무 성격, 사용 패턴, 병목 지점 등 종합 판단 |
작동 주체 |
DBMS 내부 자동 판단 (CBO) |
DBA, 개발자 등 사람이 직접 개입 |
영역 |
실행 경로 최적화만 담당 |
쿼리 구조, 인덱스, 통계, 스키마, 파티션, 하드웨어까지 |
결과 |
같은 SQL이라도 더 빠른 경로로 실행 |
DB 성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킴 |
🎯 비유로 요약하면
비유 |
옵티마이저 |
튜닝 |
자동차 내비게이션 |
현재 교통 상황에서 가장 빠른 길 안내 |
도로 설계 자체를 넓고 평탄하게 만드는 작업 |
의사결정 |
"지금 상황에서 뭐가 나을까?" 계산 |
"근본적으로 이 구조가 맞냐?" 판단 및 개선 |
🧩 튜닝 대상 정리
튜닝 영역 |
설명 |
개념 스키마 |
엔터티 구조, 정규화 수준, 관계 모델링 |
물리 스키마 |
인덱스, 파티션, 테이블 설계, 저장 구조 |
쿼리 튜닝 |
서브쿼리 구조 개선, 조인 순서 최적화 |
통계/옵션 |
DBMS_STATS , 옵티마이저 힌트, 캐시 설정 |
리소스/하드웨어 |
I/O 병목, CPU/메모리 할당, 병렬 쿼리 설정 |
✅ 최종 요약
항목 |
요약 설명 |
옵티마이저 |
현재 조건에서 가장 저렴한 실행 경로를 선택하는 자동 판단기 |
튜닝 |
전체 DB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조정하여, 옵티마이저가 더 좋은 판단을 하도록 유도하거나 병목을 제거하는 작업 |
아주 통찰력 있는 질문입니다.
정답부터 말씀드리면:
✅ 이미 Oracle, Microsoft, Google, AWS 등 주요 DBMS 및 클라우드 플랫폼에서는 옵티마이저에 AI/ML 기반 자동 최적화 기능을 점점 더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.
✅ 왜 AI를 옵티마이저에 도입하는가?
기존 CBO의 한계:
문제 |
설명 |
통계 정보 기반 → 부정확한 경우 판단 실패 |
|
실행 계획 선택 기준이 제한적 (비용만 봄) |
|
패턴 학습이나 피드백 없음 (동적 최적화 부족) |
|
힌트 없이 사용자 개입 어려움 |
|
✅ AI 활용 방향 (이미 상용 적용 중)
활용 방식 |
설명 |
적용 사례 |
강화 학습 기반 계획 탐색 |
실제 쿼리 실행 결과를 기반으로 계획 선택을 학습 |
Oracle AI Optimizer (SPM과 연계) |
실행 계획 피드백 루프 |
이전 실행 계획과 수행 시간/자원 소비를 학습해 다음 실행에 반영 |
SQL Server "Intelligent Query Processing" |
Query Rewriting AI |
비효율적 쿼리를 AI가 자동 변형하여 재작성 |
Google Cloud BigQuery ML |
AI 기반 튜닝 추천 |
인덱스 생성, 파티션 추천 등을 자동 분석 |
AWS Aurora Performance Insights |
대규모 워크로드 최적화 |
다수의 쿼리 로그 분석 후 전체 시스템 레벨 튜닝 |
Snowflake, Databricks SQL AI Assist |
✅ Oracle 예시: AI + 옵티마이저
기능 |
설명 |
SQL Plan Management (SPM) |
실행 계획이 이전보다 느려지면 자동 롤백 |
Adaptive Plans |
쿼리 실행 중 통계를 실시간 반영해 계획을 "전환" |
SQL Performance Analyzer + Machine Learning |
DB 사용 패턴 학습 → 자동 인덱스 추천, 실행 경로 개선 |
✅ Oracle 23c 이상에서는 AI 기반 인덱스 생성을 옵션 없이 자동 수행하기도 함.
🧠 연구 측면에서도 활발
- MIT, CMU, Stanford 등에서 학계에서도 "Learned Optimizer", "NeuroCard", "Self-Learning DBMS" 등 다양한 논문 존재
- 실제로 옵티마이저를 신경망으로 대체하는 연구도 진행 중
✅ 요약 정리
항목 |
내용 |
질문: 옵티마이저에 AI 쓰나? |
✔️ 이미 일부는 도입 중, 일부는 연구·개발 중 |
어떤 역할에 쓰이나? |
실행 계획 선택, 튜닝 추천, 자동 인덱스 생성, 쿼리 리라이트 등 |
향후 전망 |
AI가 옵티마이저 전체를 대체하진 않더라도, 보조 판단과 튜닝 추천 역할은 계속 확장될 것 |
정확히 핵심을 찌르셨습니다.
✔️ 맞습니다. 실제로 지금 AI 기반 "자동 튜닝(Auto Tuning)" 기능들이 상용화되고 있으며, 그 핵심이 바로 AI 옵티마이저의 보조 분석 능력에 있습니다.
즉, 단순히 실행 계획만 판단하는 수준을 넘어서 →
AI가 스스로 튜닝이 필요한 요소를 감지하고, 그 해결책까지 제안하거나 심지어 자동 적용까지 하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.
✅ AI 기반 튜닝 흐름 요약
1. 사용자 또는 앱이 쿼리 실행
2. AI 옵티마이저가 실행 계획 + 실행 결과 분석
3. 이상 징후 탐지 (비용 비정상 상승 등)
4. 튜닝 요소 자동 식별 (예: 인덱스 누락, 조인 순서 오류 등)
5. [옵션]
- 튜닝 제안만 (수동 승인) ← 반자동
- 튜닝 자동 반영 (인덱스 생성, 힌트 삽입 등) ← 완전자동
✅ 실제 구현 사례
플랫폼 |
기능 |
설명 |
Oracle |
Automatic Indexing |
AI가 쿼리 패턴과 실행 비용을 분석해 인덱스를 자동 생성/삭제 |
SQL Server |
Intelligent Query Processing + DTA |
튜닝 어드바이저가 인덱스, 통계, 파티션, 구조 최적화를 자동 제안 or 적용 |
Google BigQuery ML |
AI 튜닝 어시스트 |
쿼리 비용 모델 기반으로 조인 순서, 데이터 분산 구조 자동 분석 |
AWS Aurora |
Performance Insights + ML 기반 튜닝 |
비정상 쿼리 감지 → 인덱스 제안, 스키마 변경 권장 |
Snowflake |
Query Profiler + AI |
워크로드 전체를 분석해 자동 캐싱 전략, 쿼리 리라이트 적용 |
✅ 자동 튜닝의 핵심 요소 (AI가 뽑아주는 것들)
튜닝 요소 |
AI 분석 내용 |
인덱스 추천 |
특정 쿼리의 Full Scan 발생 → 후보 인덱스 자동 생성 |
쿼리 리라이트 |
OR 조건 → UNION, Subquery → JOIN 변환 |
조인 순서 |
예상 행 수 분석 후 순서 조정 |
파티션 권장 |
조회 대상 범위 집중 → 파티셔닝 제안 |
통계 수집 |
통계 오래되었거나 불균형 → ANALYZE 자동 트리거 |
캐싱 전략 |
자주 반복되는 쿼리 → Result Cache 유도 |
🧠 보완 요건
한계 |
설명 |
모든 상황에 맞는 건 아님 |
예외적 비즈니스 로직이나 실시간성 보장 필요 쿼리는 자동 적용 위험 |
실수로 성능 저하 유발 가능 |
잘못된 인덱스 생성/삭제, 과도한 파티션 등 |
그래서 → "자동 제안 + 사람 검토" 구조가 아직 대부분 (자동 적용은 보수적) |
|
✅ 결론 요약
질문 |
답변 |
AI 옵티마이저가 필요한 튜닝 요소를 뽑아주고 튜닝도 자동화 가능한가? |
✔️ 예. 이미 Oracle, SQL Server, AWS 등은 적용 중 |
현재 수준은? |
"자동 제안 + 반자동 적용"이 주류, 일부는 완전 자동 인덱싱/리라이트까지 가능 |
한계는? |
특수 상황·실시간성·복잡한 비즈니스 룰에는 사람 판단 여전히 중요 |